시드의 빡신 일정 후에 그래도 휴가는 휴식이지 라는 맘으로 시드니에서 피지로 넘어왔습니다.
피지에서는 물놀이는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멍 때리는게 목적이므로
숙소는 피지 본섬에 있는 쉐라톤 피지 리조트로 잡았습니다.
피지 공항은 아주 작은 편입니다...공항 입구에서는 여행객들을 데리러 갈 가이드들이 많이 기다립니다.
저희들은 그런거 없이 바로 택시 타러 고고씽...
공항 밖으로 나오니 뜨거운 태양의 남태평양 기운이 확 느껴집니다...
저희들에게 다가온 택시 기사에게 가격 물어보고 바가지 요금 확인 후^^ 택시에 타고 숙소로 갑니다..
길이라고는 한개이고 주변 풍경은 ... 흠...크게 구경할 거 없습니다 ^^;;
그저 따듯한 남쪽나라 분위기.....
그래도 나름 벤츠도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야자수를 팝니다...
중간에 시선을 주니 막 달려올려는 기세...
피지는 2개의 인종이 다수입니다..
원주민인 폴리네시아인과 이전에 식민지때 일꾼으로 들어온 인도인들...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남쪽나라..
숙소 바로 앞에 있는 골프장...
너무 더워서....낮에 치다가 뒤질듯...합니다만...그래도 한 게임 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드디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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