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 만들기

피지 여행기 4탄 (1일째) ; 쉐라톤 피지 리조트 & 노을 & 저녁

fm규니 2016. 9. 5. 14:52

프론트에 맡겨논 침 챙기고 방에 들어가서 짐 풀고...시원한 에어콘에서 쉬다가...

해가 질려고 폼 잡는거 같아서....카메라 들고 나옵니다...

이제 피지의 노을 좀 구경해볼까요~~~


리조트 건물은 별거 없습니다...2층 건물에....별 내용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편은...자연의 따듯함과 시원함이...같이 있습니다...



리조트 바닷가 안에 작은 교회가 있습니다..

주변과 잘 어울리는...



교회가 꼭지점 처럼 되어 있어서 교회를 기준으로 꺽여서 다른 풍경으로 보입니다..



산책하는 다른 커플...



아무도 없는 조용한 바닷가...



아이들 장난감이 남아있는 의자와 풍경...



바닷가 야자수는 노을과 잘 어울리는 실루엣입니다..



바닷가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바닷가 옆 바에는 노을을 구경하면서 한잔 하려는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아직 풀에서 노는 사람들도 있구요..



바닷가 쪽은 한산...



리조트 풀장의 모습..



한 바퀴 돌고 나니 마눌님은 방에 들어가겠답니다..

전....당연히 밖에서 놀기로 ... 방에가면 할 일도 없는데...결혼 15년차는 외국 호텔방에서 같이 안 놉니다...

이게 정상인거죠....


맨 처음 걸어 나왔던 곳으로 다시 가보니...시간이 지났다고 풍경도 변했습니다...



노을이 질수록 실루엣과 더 어울려집니다..



바다의 노을과 요트....

요트에서 바라보는 노을도 멋질듯 하네요...



해가 지면....불이 나옵니다...



구름이 많지만...그래도 노을은 예쁩니다..



바닷가 침대에 누워서 방에서 가져온 맥주 한병을 들고 허세를 부려봅니다...



아빠가 아이들과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풍경이다..



맥주 한모금 더...허세 한움큼 더...



아....아쉽지만...해가 이제 다 저물어 갑니다..



교회에도 어두워지니 조명이 들어옵니다..



저녁은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식당에서 대충 먹기로 하였습니다.



맛은...쏘쏘....



이렇게 피지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근데 원래 쉴려고 왔는데...

여기서도 만만치 않게 싸돌아 다녔네요...

아마...내일도....그럴꺼 가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