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규니의 블로그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시킨 음식이 나왔네요~~ 랍스터 + 참치 + 오징어 튀김 + 새우 & 감자튀김.. 식사 후에 항구 구경 ... 항구에는 다른 섬에서 오거나 당일 투어 갔다오는 배들과 사람들이 보입니다. 물론 항구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구요.. 항구도 둘러봤으니 항구 안에 ..

쉐라톤 피지 호텔에 도착해서 수속후 짐을 프론트에 맡기고 움직이기로 하였습니다. 리조트 입구에서 항구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가 창문이 없어서 주변 풍경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항구 가기까지 다른 리조트 입구를 거쳐서 가게 되어 다른 리조트 구경도 잠깐식 가능합니..

시드의 빡신 일정 후에 그래도 휴가는 휴식이지 라는 맘으로 시드니에서 피지로 넘어왔습니다. 피지에서는 물놀이는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멍 때리는게 목적이므로 숙소는 피지 본섬에 있는 쉐라톤 피지 리조트로 잡았습니다. 피지 공항은 아주 작은 편입니다...공항 입구에서는 여행객..

걷다보니...이제 해가 다 졌습니다...항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네요.... 여기는 피어몬트 베이(Pyrmont bay) 공원.. 더 스타와....항구쪽 건물.. 그러고 보니...북쪽 시드니는 이렇게 먼 발치에서만 보게 되네요.. 시드니 타워... 멀리 약간 보이는 하버 브릿지... 반대편에 아직 햇살이 남아 있습니..

버스를 타고 시드니로 가면서....지친 몸을 추스리면서 창 밖 풍경을 바라봅니다... 러시안 나이트클럽인가?...함..가보고 싶네요 ^^ 호주 아이들.. 순간의 포착... 이건 무슨차인지... 역시 재규어.. 이런 클래식한 모습들의 가게가 참 많더군요... 우리나라 모텔급의 오래된 듯한 호텔도 있습..

이렇게 버스를 타고 가는 곳은 Gap Park 입니다...멋진 절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절벽과 파도를 좋아하는 제 마눌님이 반드시 가야 된다고 해서... 사실 시드니 전 여행 코스를 마눌님이 만드셨고..전 어디가 어딘지 모릅니다...이게 바로 '차가운 도시 유부남'의 숙명이라고나 ..

본다이 비치 옆쪽으로 걸어가면서 주변 풍경을 구경합니다... 조용한 동네... 파도 소리만 계속해서 들립니다.. 끝에 전망대에서 파도가 가루가 되서 부서집니다... 한 여인이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네요....차라도 한잔....이란 영어를 못해서 패스...(마눌이 옆에 있어서) 그렇게 구경한 후 ..

2일간 빡시게 걸어서 피곤하지만...그래도 남들 다 가는 곳은 가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무거운 몸을 일으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본다이 비치....bone die bitch.......으응? 버스를 탈까 하다가 ... 많이 멀지 않은거 같아서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네요.. 택시타고 가면서 주변 풍경과 사..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나서 시드니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시내 구경도 해야겠죠? 무조건 걸어서 고고.... 비가 온 직후라서 그런가 구름이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 사진들을 보면...시내 중심가에도 신식 건물과 오래된 건물이 공존하는 .. 오래된 포르쉐~~~ 월요일 퇴근 시간에 가까..

이제 다시 먼 거리를 달려서 가는 곳은 동물원입니다.. 가이드가 다른 투어들은 후진 곳에 가는 데 여기는 좋은 동물원이라고 엄~~청 자랑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정말 재밌는 곳이었고...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먼저 보이는 것들은 여러 종류의 새들입니다.. 그러고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