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올해의 장기 여행코스로 시드니를 가기로 했습니다. 피지는 덤으로...
그 여행기...이제서야 올려봅니다...
특별한 것 없는 여행기이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부산에서 인천으로 가는 길입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니 밑으로 김해지역 보입니다...
항상 이 순간이 가장 떨리는 순간이네요...드디어 여행 시작이닷~~ ^^
인천으로 가는 도중에 보니...
무슨 자동차 시험장 같은 큰 시설물이 보입니다...
현대껀가?
비교적 짧은 여행 끝에 드디어 인천 앞바다에 도착했네요..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수많은 비행기들이 보입니다..
제가 이번에 타고 갈 비행기 기종이 A380(대한항공)이다 보니...
자꾸만 A380에 눈이 갑니다..
A380하고 다른 단일통로기(작은 비행기)하고 비교해보니..
확실히 A380이 크네요...와...기대됩니다...
이번 여행은 마눌님이 그동안 쌓아놓은 마일리지를 대방출하기로 결정해서..
이코노미를 사서 (조금 더 비싼 이코노미?)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마눌님 만세!!!)
비즈니스 객실과 여인의 실루엣(?)...(제길 타이밍이..)
다리를 펴도 여유로운 비즈니스...
참고로 A380은 1층 2층이 있는데 2층 모두가 비즈니스로 구성되어 있네요..와우...
비즈니스 메뉴표....
간식란에 그 유명한 라면이 있네요....라면 상무....
술도 리스트가 있네요...달라는 데로 주는가 봅니다....
국적기 비즈니스는 처음이라서 사진을 많이 올려봅니다..
촌놈이 뭐 그렇지요 ^^
키 작은 마눌은 다리가 안 닿네요...ㅋㅋ
드디어 저녁 식사가 나옵니다...
거나하게 먹고 나서는...영화 보고 졸고 기지개 펴고 졸고...하니까..간식을 줍니다...
간식 먹고 또 졸고 하다보니...아침 식사가....
국이 간이 약간 심심했지만...내용은 푸짐하더군요..
잠도 잘 만큼 잤기에...비행기 구경좀 합니다..
비즈니스석 뒤에는 바가 있어서 본인이 술이나 음료도 먹을 수 있고 간식거리도 구비되어 있네요..
비행기 뒷편 바를 지나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기내 면세점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뭐..살건 없지만...구경은 구경이니까요..내려가 봅니다..
2층 전체가 비즈니스라서...비교적 조용한거 여유로운 분위기가 감도네요..
마지막 A380 인증!!
창 밖을 보니 해가 비치고...시드니에 다 와가는 느낌이 듭니다..
드디어 시드니 도착한다고 방송을 하네요..
오,,,두근두근.....
날이 흐리긴 하지만...
시드니 모습이 보입니다..
드디어 시드니 공항에 도착.....
콴타스 항공의 A380이 보입니다...
괜히 반갑네요..
시드니 공항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뭐 공항 입국장 풍경은 비슷하네요...
많이 힘드셨죠?
이제 진짜 여행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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