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먹고 출발~~~~
항구가 한 눈에 슥 다들어오는...작고 아담한 느낌이 듭니다..
엄마 손 잡고 가는 아이들...입니다...
항구는 작지만...둘러싸고 있는 건물들은 새롭게 계속 지어지고 있네요..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배를 개조한 식당입니다...저녁에 보니 사람들이 많더군요...아침에는 비교적 한산..
큰 배 사이에서 살랑살랑...
작은 등대가 있는데...저거 돈 내라해서...그냥 패스...
배하고 잠수함 구경하는 것도 있던데..역시 돈 내라해서 패스....
도시를 배경으로 멀리 떠나는 배가 이국적인 풍경을 만듭니다..
오래된 듯한 배...이것도 아마 식당이었던 걸로....움직이는 건 못봤습니다...
새롭게 지어지는 큰 건물과....시드니 타워가 보이는 풍경...
큰 건물들 맞은편...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집들....오...부럽..
항구 옆에는 콘도 같은 시설과 요트가 잘 정박되어 있는 계류지가 있습니다..
왠지 럭셔리 콘도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런데...배 밑에 해파리가 드글드글...오우....무섭네요..
콘도 앞에 비싸보이는 요트들이 많이 있습니다...요트...비싼거 맞죠?
이렇게 걷다보니까 시드니의 카지노가 있는 '더 스타' 건물까지 왔습니다...
스타 건물 앞으로 2층 버스가 슥~~ 지나갑니다...
스타 건물에서 바라본 하버 브릿지....겠죠? 아직 하버 브릿지를 보질 못해서...ㅜ.ㅜ..
일요일 아침이라서 카지노에 사람들은 거의 없었지만..
대부분 다 중국인들....
와...중국 사람들만 바글바글...
그래서 그런가 건물 로비에도 용이 장식품으로 딱~~~~~
더 스타 안의 카지노는 사진은 못찍었습니다..찍지 말래서...
그런데 그렇게 크지도 않고 억수로 재밌는거 같지는 않더군요...
대충 건물안에서 초밥과 롤로 대충 밥을 떼웠는데....절대 비추...절대 먹으면 안됨..
쌀이 다 말라서 돌 씹는줄....이번 십쉐키들....돈은 비싸게 받고는....
자...이제 대충 봤으니 또 나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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