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인 시드니 내의 그레이스 호텔로 갑니다...
기사가 아프카니스탄에서 5년전에 이민온 사람이던데....
이것저것 말을 걸어서 참 힘들었습니다...
왜...영어를 못하니까...제길.....영어..영어...영어...속이 울렁거리네요.....
그래도 틈틈히 택시 밖 풍경을 바라봅니다...
창 밖을 보다보니...비싸보이는 차가...
오...갖고 싶어요...
다시 이것저것...
그런데..길가에 제법 큰 새가...아무렇지도 않게...나중에 저 새...아주 흔하게 봅니다....비둘기 같은 놈이더군요...
드디어 숙소에 도착..
숙소에 일단 짐을 맡기고 재빨리 발걸음을 밖으로 옮깁니다...
시간은 짧고 보고 싶은건 많으니까요...
지도를 보니...달링 하버까지 걸어서 얼마 안되는 거 같기에...걸어서 가기로 결정...
고고씽..
건물들이 다들 오래된 듯한 모습을 유지하기에 도시가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듭니다...
오...신기하네요...
도착 당시가 일요일 오전 9시 쯤이어서 사람들이 길거리에 읍습니다...
여기저기 고풍스런 건물이 많은데....항구 근처에는 신식 건물들이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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