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본격적인 시드니 여행이 시작되는 거 같습니다 ^^
생각보다 항구가 작은 편입니다. 상업용 항구가 아닌 관광전용 항구 같은 분위기네요..
깃발이 많은 저 다리는 나중에 보니까 막 움직이더군요...그것도 나름 볼거리입니다.
항구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습니다...호젓하게 풍경 보면서 먹기에 딱 좋게 되어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사람들이 많지는 않고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 분위기 입니다..
길 가다보니..부리부리한 새가 저렇게 벤치 주변에서 먹을거 줏어먹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도 안 피하는...비둘기 같은 놈....무서웠습니다....내쪽으로 올까봐...
여기저기 일찍 문 연 가게들이 보이는데...완전 외국 같은...그렇겠죠..당연히 여긴 외국이니까요...
그냥 쭉 걸어갑니다...
새로운 컨벤션 만든다고 공사가 한창입니다...
제법 시드니로 돈이 들어오는가 봅니다...저렇게 큰 공사가 이뤄지는 거 보니까요...
중간에 애들 놀기 좋은 물놀이 공원..
걷다가 배가 고파서....시드니에서의 첫 식사를 맥도날들에서 하기로 합니다...
에구...역시 맥이 최고야...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주변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왠지 다들 여유로운 듯한....
자...배도 채웠겠다..다시 움직여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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