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 만들기

시드니 여행기 9탄 (2일째) ; 시드니 ~ 블루마운틴 공원 Scenic world

fm규니 2016. 9. 1. 15:36

2일째 ... 아직 해도 안 뜬 시간이지만 시드니 외곽의 블루마운틴 공원에 가야되서 일찍 일어났습니다.

시드니 날씨는 어제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상황이지만...블루마운틴 공원은 시드니에서 그래도 떨어진 곳이라 비가 내지지 않길 바라면서 출발합니다...



출발지에서 다른 여행객들(한국분들)이 합류하면서 차가 출발합니다...

시내를 통과하여 고속도로로 진입을 하기에 시드시 시내를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재미가 있네요..



시내를 통과하고 고속도로를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블루마운틴 공원의 Scenic World 라는 곳입니다..




여기서 우선 밑으로 떨어질 듯이 만들어진 기차 같은 걸 타게 됩니다....



한국팀들과 나중에 온 중국 사람들이 바글바글...



타고 내려 가면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에서 우선 주변 풍경을 봅니다...3개의 봉우리가 무슨 의미라고 가이드님이 애길 해주시는데...주변 경치 본다고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제법 많은 분들이 관광하고 계시며, 끝도 없는 울창한 숲을 보니....흠...그냥 대단하다..땅 넓구나...그런 느낌이 막 옵니다..



그리고는 숲속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서 하이킹 겸 옛날 채굴하던 흔적들도 보게 됩니다...



길은 잘 만들어 놓았기에 걷는데 불편하진 않습니다....맑은 공기를 원없이 들이 마시는 기분입니다..



길이 끝나면 곤돌라를 타고 다시 위로 올라갑니다...




위에 도착하면 이제는 옆 계곡으로 이어지는 곤돌라를 탑니다...이게 가운데 밑이 보이도록 되어 있어서 나름 스릴이 있네요..



옆을 보고 있으면..그저 ..오...땅...무지하게 넓다....이 생각만 드네요..



다들 풍경을 찍는다고 바쁩니다..



밑에가 신기한 서양 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