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기 12탄 (2일째) ; Featherdale Wildlife Park

이제 다시 먼 거리를 달려서 가는 곳은 동물원입니다..

가이드가 다른 투어들은 후진 곳에 가는 데 여기는 좋은 동물원이라고 엄~~청 자랑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정말 재밌는 곳이었고...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먼저 보이는 것들은 여러 종류의 새들입니다..

그러고 나면...캥거루 사촌들이 보입니다..

특이하게도 우리에 있는 것들도 있고...

사람들하고 섞여서 있는 놈들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전~~혀 안무서워하고 사람들 보면 먹을거 달라고 졸래졸래 따라다니네요...

공룡같은..칠면조?

애는 토실토실...

엄청 큰 팰리칸이네요...

그리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코알라...

사람들이 너무 귀찮게 하는 거 같아서 불쌍해보이긴 하지만..

이렇게 가깝게 보니 신기합니다..

자는지 깨어있는지 잘 모르겠던 새...

이렇게 코알라도 가까이에서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네요..

애도 캥거루 사촌쯤 되는 애들인거 같습니다..흠..캥거루인가?

할배는 무시하고 아가씨만 바라보는 넘.....나같은 넘...

꼬리를 실수로 밟을까 살짝 걱정이..

애들은 신났네요..

시드니 시내에서 보는 요넘들은 동물원 동네를 휘젓고 다닙니다...이 동네 비둘기인거 맞습니다...

펭귄 무리도 있습니다..

곰새끼인지 강아지인지...헷갈리는 넘이네요..

뭔지 모르지만...큰 새입니다...

포스가...죽이네요...

캥거루 같은 애들이 종류가 다양하네요...신기합니다...

이 동네는 박쥐도 큽니다....

오리와 대치중인 얼라들...

그냥 우리와 경계가 무의미한 듯한 모습들...

오리와 염소에게 당한 얼라..

애는 타조 사촌인 듯...

맹금류들...

야...너 뭐 먹을꺼 있냐? 응? 응? 뒤져서 나오면 죽는다...응? 응?

나가기 전에...좋게 말할때 내놔라...먹을꺼...

야...재들한테서 뺏은거 내놔라..

아...간지러워...죽겠네...

킁..킁...킁...

나 귀엽지? 귀엽지?

동물들 종류가 제법 많습니다..

흑돼지...

그리고 엘리게이터...

귀여운 멍멍이들 사촌도 있습니다..

이거...교과서 봤던 놈들인데..

마지막으로...돈 더 쓰라는 기념품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