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지방세(주세)가 싼 동네라서 물건 값이 싸다고 합니다.(민박집 주인왈) 그래서 일정에서 급하게 하루를 빼서 아울렛 쇼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볼만한 프리미엄 아울렛이 2개(international / vineland)인데 그 중에서 저희들은 'orlando vineland premium outlet'으로 갔습니다.
아울렛에서 제가 흥미를 느낄만 한것은 단 한개도 없기에..사진도 무성의하게 대충, 그냥, 막 찍었습니다.
피로 회복을 위해서 좀 늦잠을 잔 관계로 도착하자마자 푸드 코트로 갑니다. 중국인들이 많이 오는가 중국어가 주변에 보이네요.
무난한 중국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밥 먹고 나서 마눌님 뒤를 따라다니다가 너무 힘들면 가게 밖 벤치에 쉬다가...그게 오늘 일정의 전부입니다.
그래서 사진들..딱히 설명할게 없습니다. 그냥 막 올려보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저녁 시간...
푸드 코트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나서 집으로 갑니다...
오늘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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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랜도를 벗어나서 미국 동부의 워싱턴으로 날라갔습니다.
워싱턴 공항에서 우버를 부릅니다.
한인 민박집 침대가 2층 침대입니다. 와...오랜만이네요...
워싱턴에서는 그 동안 못 먹었던 한식을 먹기 위해서 인터넷을 뒤져봅니다. 제법 거리가 멀지만 오랜만에 고추장이 먹고 싶어서 걸어서 갑니다. 한식이 너무 그리웠어요.
이제 걸어가면서 보는 풍경들입니다.
그렇게 도착한 한식당..그런데...주문부터 서빙까지 모두다 흑누님들이네요..신기합니다...
그리고 메뉴도 하나씩 고르는 형태입니다.
맛이나 비쥬얼에서 조금 아쉬운 한식입니다. 그래도 고추장 맛을 느껴서 그나마 응급 처치는 되었네요.
밥 먹고 나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눈에 보이는 푸드 마트로 마눌님이 슥~~ 들어가시네요.
그리고 나와서 다시 숙소 방향으로 ...
저녁이라서 그런가 거리에 사람이 안보이네요.
그저 노숙자들만..
유니온 스테이션이 보입니다.
숙소 근처 주택가..
숙소 앞 큰 길가..
숙소 근처 푸드마트...거의 여기는 나중에 아지트 수준이 됩니다..먹고 마실거 사러...
이제 민박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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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름 컨디션 조절을 했으므로 오늘부터는 빡시게 워싱턴 여행을 시작합니다.
일단 집 밖으로 나와서 국회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동네 작은 공원에는 주말을 맞이하여 걷기 대회 이벤트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제 국회의사당이 보입니다. 영화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
국회 의사당 옆으로 해서 내려가 봅니다.
국회 의사당 앞으로 쭉 길게 늘어서 있는 공원 (National mall)로 향합니다.
공원 옆에 많이 보이는 푸드트럭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넓직하고 기다란 공원에는 운동도 하고 쉬기도 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존재합니다.
우선 들른 곳은 '스미스소니언 협회' 건물입니다.
스미스 소니언 협회 다음으로 간 곳을 '홀로코스트 추모관'입니다.
가는 길에 본 여행객들 위한 투어 버스.
유태인에 대한 학살 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학살을 고발하는 전시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Hirshhorn museum'입니다.
그리고 나서 가는 곳은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 입니다.
전 세계 박물관 중에서 (루브르, 바티칸, 뉴욕 등 포함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보고 있는데 5시 다되었다고 나가랍니다. 아직 반을 못봤는데..ㅜ.ㅜ...다음을 기약하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와 일단 국회의사당 방향으로 다시 걸어갑니다.
올때와는 국회의사당의 반대편으로 해서 숙소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숙소로 가다가 만난 동네 일진 고양이..
숙소에서 간만에 라면..
밥 먹고 나서 동네 근처 구경하면서 본 재겨~~~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이 되었나 피곤하네요.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2017.04.13 부터 / 휴대폰 / 미국 여행 37일차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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