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단 워싱턴 중앙의 'National Mall' 방향으로 나갑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네요.
이 동네는 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 가기로 합니다. 여기도 초딩들이 많습니다.
가자마자 마눌님은 기념품점 방향으로.
워싱턴이 벛꽃으로 유명한 동네라는 걸 보여주네요.
전현직 프레지던트.
이렇게 쇼핑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탐방 들어갑니다.
특이하게 한국관이 있던네 내용은 그렇게 감동적이진 않았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을 보고 나온 후 다음은 National Mall 가운데에 있는 워싱턴 기념관 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워싱턴 기념관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쪽..
링컨 기념관쪽..
여긴 백악관 방향입니다.
워싱턴 기념관에서 링컨 기념관 쪽으로 가면 ' World War II Memorial'이 나타납니다.
이제 링컨 메모리얼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여기 물..진짜 더럽고 냄새도 많이 납니다. 그냥 풍경, 분위기만 즐겨야 됩니다. 빠지면 피부가 썩을 듯이 더럽...
어미 오리는 올라왔는데 아이들이 못올라오는 오리 가족. 결국 어미가 다시 물에 들어가더군요.
링컨 기념관 앞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링컨 기념관 앞에서 본 워싱턴 기념탑.
드디어 링컨 기념관을 직접 제 눈으로 보게 되는 군요. 맨날 영화에서만 봤는데..
링컨 기념관 옆으로 보면 'vietnam veteran memorial'이 있습니다.
그렇게 건다가 만난 재규어~~~
공원 벤치의 쉬는 사람들과 많은 거위들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거위들이 사람을 겁내지 않습니다.
작은 호수도 진짜 더럽습니다. 애네들은 이런거 물관리 안하고 그냥 내비두는가 봅니다. 나름 자연친화적?
해가 구름에 연해지면서 주변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입니다.
마누라가 들고 있는 과자 소리를 듣고 얻어 먹으러 온 청설모. 겁을 상실하다 못해서 아예 당당하더군요.
이제 백악관 쪽으로 방향을 정합니다. 워싱턴하면 백악관 봐야지요.
가는 도중에 만난 재겨~~~
드디어 백악관을 눈 앞에서 보게 되는 군요. 주변 경계는 삼엄하지만...그래도 실제로 보니 뭔가 느낌이 다르긴 합니다. 천조국의 본진.
백악관 앞에는 아주 큰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네요.
오늘은 저녁으로 한식집에 가기로 합니다. 시간적 여유도 있고 해서 워싱턴 거리를 구경하면서 걸어가기로 합니다. 한 2시간 걸었네요.
드디어 목표로 정한 한식집에 도착했습니다. 이름이 'mandu'네요. 헐...외국인들이 줄 서있네요. 나름 현지에서도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저녁 먹고 나오니 해가 완전히 졌습니다.
너무 늦으면 위험할까봐 빨리 숙소 방향으로 갑니다.
집으로 가는 방향의 'union station' 앞에 911차도 막 보이고 경찰차도 보이고 ... 좀 무섭..
재빨리 집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그렇게 오늘의 워싱턴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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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온지 41일째..피로감 때문에 점점 늦게 얼어나게 되네요..
숙소 근처 스타벅스에서 대충 아점을 먹습니다.
오늘의 시작은 이전에 다 못본 항공우주 박물관을 다 보기로 합니다.
가는 길에서 본 국회의사당 주변 모습들.
그렇게 해서 항공우주 박물관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숙제 하듯이 구석구석 항공우주 박물관 구경을 끝냈습니다. 다음으로 갈 곳은 'National Gallery of Art'입니다.
그렇게 한 1/3쯤 봤는데 마칠 시간이 다되었다고 합니다. 헐....너무 커...
그렇게 해서 밖으로 나옵니다. 하루에 2개 박물관은 무리네요...특히 예술 작품들은 저하고 안 맞는거 같습니다...예술 어려워요...
그렇게 걷다가 'union station' 에 도착했습니다. 밖에는 노숙자들이 많아서 그랬는데 들어오니까 생각보다 깨끗하고 크고 음식점들도 많고 그래서 놀랬습니다. 단, 기차 타고 온 애들도 많아서 음식점에 앉을려면 나름 경쟁을...
그렇게 여기서 저녁을 사가지고 와서 숙소로 돌아와 먹고 오늘 일정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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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번째 목표 지점은 미국 의회 도서관입니다.
그렇게 국회 의사당 맞은 편에 있는 도서관에 도착합니다.
이제 힐링을 위한 '미국 식물원'으로 갑니다. 힐링에는 식물원에서 꽃구경이 최고죠.
다 같이 꽃 구경이나~~~
이제 어제 1/3밖에 보지 못했던 'national gallery of art'에 다시 방문합니다. 예술 함 구경해볼까요?
뭔가 알던 작품들(= 교과서에서 봤던)도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역시나 아직 다 보지도 못했는데....나가라고 합니다...
나가서 숙소로 바로 갑니다. 내일이면 워싱턴을 떠나는 날이니까요.
숙소로 gogo~~~
2017.04.13 부터 / 올림푸스 pen-F / 미국 여행 40일차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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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부터 / 올림푸스 pen-F / 미국 여행 41일차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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