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차 ]
오늘은 사모님이 오전에 잠시 쉬겠다고 하셔서 민박집 주변에 산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옆 집 댕댕이들이 너 누구냐? 라면서 쳐다보네요.
잘 정리된 주택가 답게 모두들 집 앞에 예쁜 정원을 꾸며놓고 있습니다.
집들은 대부분 단층, 또는 2층 구조로 되어있고 비슷한 집들이 아닌 다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택가 끝 길에 철문으로 막혀있습니다. 왜 그럴까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저 철문을 기준으로 해서 바깥 동네는 좀 경제적으로 낮은 동네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주택가 주변으로 자동차 세차장이나 자동차 수리점이 많이 보이고 거기에 멕시코계(?) 인듯한 사람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더군요.
동네 길에 다니느 사람들도 별로 안보이고 약간 걱정되었지만 낮이니까 별 일은 없을 거 같아서 계속해서 산책을 합니다.
스페인어가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멕시코계가 많이 사는 동네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철문이 길을 막고 나름 잘사는 동네와 못사는 동네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한글로 되어있는 자동차 수리점 간판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렇게 철문으로 인해서 강제로 민박집 주변을 삥 둘러서 다시 민박집 주택가로 들어옵니다.
역시나 괜찮아 보이는 집들이 보입니다.
한국에서 이런 집들에 살려면 돈 많이 필요하겠어요.
이런 정원을 꾸미고 살려면 고생이겠죠?
그렇게 산책을 끝내고 나서 쉴틈없이 마누라님과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은 LA 다운타운 구경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버스를 타야겠죠? 버스 타러 걸어갑니다.
엽기 떡볶이도 보이네요. 코리아타운엔 다 있네요.
멋진 LA 순찰차.
버스를 타고 우선 가기로 하는 곳은 '스테이플스 센터'입니다.
버스 타고 가는 길에 보인 올림픽 캬바레. 왠지 웃기네요.
버스 타고서 이런 저런 시내 구경.
버스에서 내리니 LA Live 빌딩이 보입니다. 안에 museum이 있던데 돈 내라해서 패스. 입구만 구경합니다.
그렇게 조금 걸어가니 스테이플스 센터가 보입니다. 건물 앞에는 농구 선수들과 하키 선수들 동상이 보입니다.
그 바로 앞에는 'Microsoft Theater'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대충 둘러본 후 다시 버스를 타고 LA 시청 주변으로 갑니다.
저기 시청 건물이 보이네요.
시청 앞에는 잔디밭이 시원한 'LA Grand Park'가 있고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시청 앞에서는 연주를 준비하는 밴드가 보입니다.
시청 앞에서 다음으로 갈 곳은 '엘 부에블로 데 로스엔젤레스 히스토리컬 모누멘트' 입니다.
오래된 교회와 멕시코 시장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뚜벅뿌덕 걸어가면서 미국이 참 넓은 동네란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지도 상에는 가깝던데..ㅜ.ㅜ..
그렇게 걸어가다 보니 교회가 나타납니다.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교회 같습니다.
미사 중이라서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더군요.
교회 맞은 편에 멕시코 거리로 구경갑니다. 이것저것 신기한 것들이 많이 보여서 눈은 즐겁습니다.
그렇게 멕시코 시장을 벗어나자 보는 재규어~~~
그 다음으로 어디 갈까 하다가 어차피 밥도 먹어야 되고 해서 '리틀 도쿄'라고 불리는 곳에 가기로 결정하고 역시나 또 걸어갑니다.
걸어가면서 보는 메트로.
입구에 일본 스러운 구조물이 서있어서 눈에 딱 보입니다.
아주 작은 골목에 일본 음식점들과 기념품점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보고는 점심을 먹습니다. 우동과 초밥.
점심 후에 마눌님이 한번 더 '자세히' 둘러보는 동안 발견에 F-type. 죽이네요.
마눌님이 오셔서 그 다음 코스를 상의하였습니다. 바로 '산타모니카'
산타모니카까지 메트로 레일로 갈 수 있기에 근처 메트로 역으로 갑니다.
역에 이것저건 안된다는게 많네요.
그렇게 메트로 레일을 타고 제법 긴~~~시간동안 바깥 구경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메트로 레일은 지하 구간보다 지상 구간이 더 많고 웃긴 건 가다가 신호에 걸리면 레일이 선다는 겁니다.
확실히 전철은 우리가 짱인듯.
엘에니도 차가 제법 막히네요.
그렇게 한참을 지나서 산타모니카에 도착합니다.
해변 쪽으로 시원하게 길이 나있습니다.
저기 산타모니카 놀이공원 쪽으로 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놀이공원 방향과 좌우의 풍경입니다.
정말 해변가가 크고 넓습니다. 이건 뭐 끝이 없는 느낌이네요.
놀이 공원 쪽으로 쭉 걸어가봅니다.
놀이공원은 애들 위주로 작고 귀엽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많은 갈매기와 사람들, 그리고 엄청난 해변.
제법 파도가 쎄지만 용감한 사람들은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놀이 공원 끝쪽입니다.
놀이공원 좌측 방향의 모습니다.
태평양에서 밀려 오는 파도는 소리와 모양에서 그 힘이 느껴집니다.
바닷가의 풍경들.
그렇게 놀이 공원을 보고 나서 다시 입구 쪽으로 나옵니다.
산타모니카에서는 갑각류를 먹어야 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마누라님이 랍스터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저야 당연히 콜~~~~ 입니다.
놀이공원 바로 입구옆에 있는 전망이 좋고 비싸 보이는 곳으로 갑니다.
직원들이 서비스가 친절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그 말은 팁이 비싸다는 애기입니다.
시원한 맥주로 일단 스타트~~~
그리고 온 랍스터~~
식사 후에 해가 질때까지 버티기 모드로 갑니다. 해가 늦게 져요...
해가 조금 지는 양상이길래 마누라는 식당에 남겨두고 혼자서 카메라 들고 나옵니다.
식당 옆에서는 흑형이 신나게 춤 공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해가 산 끝쪽에 거의 걸려갑니다.
다시 식당으로 들어옵니다. 해가 질때쯤 되니 서늘해지기 시작하네요.
식당에서 보는 노을이 있는 풍경.
그렇게 해가 지고 있습니다.
해도 지고 쉴만큼 쉬어서 이제 식당에서 나옵니다.
해가 지니 놀이공원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저희들처럼 이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이 공원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까 주차장도 비어가기 시작합니다.
해가 질수록 조명은 더 밝아지고 어둠이 더 짙어지기 시작합니다.
산타모니카에는 쇼핑 골목이 있다고 합니다. 이름이 '3rd Street Promenade'입니다.
바닷가에서 가깝네요.
그 골목에 위치한 백화점에 잠깐 들릅니다.
백화점안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다시 나와서 이제 쇼핑 골목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이거저젓 조형물과 거리의 악사 공연도 군데군데 보입니다.
테슬라 매장도 있네요.
누군가 비누방울 놀이를 합니다. 조명과 어우러져 예쁘네요.
그렇게 한바퀴 돌고 나서 다시 지하철 역으로 옵니다.
제법 시간이 지났네요. 지하철이 막차입니다. 큰일날 뻔 했습니다.
그렇게 엘에이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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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
오늘은 선거날입니다. 재외국민 선거날. 한국은 아직 투표일 전인 상황이죠.
마눌님께서 미리 신청을 해놨기에 아침부터 LA 영사관에 투표하거 갑니다.
가면서 본 신문 가판대. 영어는 모르지만 하나 사고 싶네요.
도착한 영사관에서 투표를 합니다. 1분도 안걸렸네요. 아...애국자가 된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이제 뭐할까 하다가 제가 다저스 스타디움 구경을 하고 싶다고 해서 가기로 합니다.
나중에 이 결정이 얼마나 제 발목을 잡게 되는지 모른채 말이지요.
가다가 본 초딩 친구들. 분명히 같은 친구인데 체격 차이는 어마어마 하네요.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들어간 어느 샌드위치집. 코리아타운 답게 주인과 서빙하는 분 모두 한국인입니다. 주문하기 편해서 좋네요.
식사 후에 전철타러 갑니다. 미국 전철은 사람도 별로 없고 뭔가 무서워요.
일단 메트로 레일 타고 내린 곳은 다운타운. 여기서 다시 버스로 갈아타야 됩니다.
히스토릭 다운타운 이란 이름답게 오래된 건물, 약간 올드한 가게 등 서민적인 분위기가 많은 동네입니다.
이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다저스 구장 쪽으로 갑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지도를 보니 제법 걸어야 되네요. 그것도 언덕길로. 마눌님 표정이 심하게 일그러집니다. 일단 말없이 앞장섭니다. 뒤통수에서 살기를 느낍니다.
길가다 만난 올드 볼보.
그렇게 한참을 걷고 걷다 보니 저기 입구가 보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구장이 보이지 않습니다.
약간 의아스럽지만 꾸역꾸역 갑니다. 남자는 직진이죠.
드디어 입구에 도착.
입구에서 경비원이 나옵니다.
너 못들어가 => 왜? => 여긴 투어 해야만 올수 있어 => 구장만 보면 안돼? => 안돼 꺼져
=> 투어는 언제? => 투어도 이미 끝났어. 오늘은 안돼
그렇게 해서 다저스 구장 콧빼기도 못보고 돌아옵니다.
뒤에서 느끼는 살기는 최대치이기에 그저 말없이 걷습니다.
오다가 본 올드카. 이건 뭥미?
그렇게 걸어서 다시 돌아옵니다.
제길 버스 타는 곳은 또 왜그리 멀기만 한지...
그렇게 버스를 타고 가는 곳은 '차이나 타운'입니다.
뭔가 차이나스런 기분 업을 노리고 갔습니다.
결론은 여기도....실패입니다.
진짜 별거 없네요.
코리아 타운보다 더 별거 없네요.
대충 보고 다시 버스타고 전철타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사실 차이나 타운 가는 것도 제가 가자고 우겨서 오늘은 2패....
그래도 이대로 돌아가기엔 조금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마눌님에게 이빨을 열심히 털어서 죄에 대한 사면과 더불어 숙소 근처에 해지기 전까지 산책하기로 합니다.
아직 제 말빨이 살아있네요.
근처 집들을 구경하면서 살살 걸어다닙니다. 목적 없는 산책이네요.
그러다 만난 재규어~~
또 만난 재규어~~
이제 숙소 근처를 돌아다닙니다.
슬슬 해가 지네요.
저녁으로는 설렁탕 & 갈비탕...맛있네요...한국인은 역시 한식...
이렇게 13일차가 끝납니다...아....벌써 지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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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차 ]
오늘은 LA에서 제법 외곽에 있는 '게티 센터'라는 곳에 갈 예정입니다.
게티라는 부자 사람이 본인이 소장하던 예술품을 기증해서 만든 곳이라고 하네요.
전날 치통으로 고생한 마눌님. 진통제를 사러 슈퍼에 갑니다.
슈퍼에서 만난 얼라.
치통으로 점심도 스프로 떼우네요. 전 그냥 평범한 샌드위치.
한번에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오늘은 중간에 내려서 갈아타야 됩니다.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피곤한 기분에 졸다가 보니 어느새 갈아타야 할 곳에 도착. 얼른 내립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처음 보는 낮선 동네를 지나갑니다.
그렇게 가다가 보니 게티 센터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저기 멀리 보이는 하얀 건물들 쪽으로 갑니다.
여기도 노란 학교 버스가 많은 걸 보니 학생들이 단체로 많이 오는 거 같네요.
모노레일은 공짜입니다. 그냥 기다리다 타면 됩니다.
그렇게 산 정상쪽으로 내리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게티 센터는 여러 건물들이 있으니까 지도 보면서 잘 다니시면 됩니다.
이제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물 내부에 작품들.
정말 고대와 근대를 넘어서는 수많은 작품들이 모여있네요.
아이들이 놀면서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합니다.
다시 작품들 이모저모..
이 사람이 '게티'인가 봅니다. 애길 들어보니 괴팍한 부자였네요.
정말 다양하고 수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그렇게 구경하다 보니 바깥 풍경도 눈에 들어오네요.
아가씨들도 눈에 들..
사진 작품전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소장품보다는 특별전 같은 느낌이네요.
중간에 다른 건물로 넘어가다가 보는 풍경. 확실히 스모그 현상이 엘에이에서는 느껴집니다.
그렇게 작품들을 어느 정도 구경한 후 센터 앞에 있는 정원을 산책합니다.
그렇게 정원들을 구경하고 나서 게티 센터 관광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서 버스타는 곳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재규어 한대가 지나가네요. 미국에서도 재규어란 참 드물어요.
버스가 지나가면서 어느 대학교가 보입니다. 여기가 그 유명한 우크라(?)(UCLA) 대학이군요.
그렇게 UCLA 대학을 지나서 코리아 타운으로..
버스를 지나쳐 가는 여러 자동차 구경이나 하고 있네요.
아빠 재규어차 타고 나온 애들인거 같은 느낌.
코리아 타운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시원한 냉면을 먹었습니다. 혼자서 2그릇~~~
오늘은 여기서 마쳤습니다.
2017.04.13 부터 / 올림푸스 pen-F / 미국 여행 (16-1)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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